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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모든걸 잊게 해 준다는거


BY 눈물 2001-03-17

처음엔 세월이 모든걸 잊게 해 준다는 말을 믿었습니다
그래요 세월에 희망속에
처음엔 세상에서 내가 제일 불행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죽고 싶은 생각을 했을때가 그때였으니까요
나도 옆에 누군가가 있고 그 사람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것을
안 지금도
처음으로 누군가를 위해
내 목숨을 줄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이었습니다.
사랑이라는 단어는 그냥 사람들이 만들어낸 말이라는 말에
그는 자기가 사랑이라는 단어가 세상에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처음엔 그에게 매달렸지만 내가 모든일을 저질렀기에
생각했습니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가르쳐 준 그에게 내가 할 수 있는것은
마지막으로 그를 보내주는 것이 나의 사랑이라고
그는 말합니다.아직도 많이 날 원망하고 보고 싶다고
그러나 보지 않는것이 나도 그도 좋다고
그게 순리니까요
사랑하면 꼭 같이 있어야 하고 같이 살아야한다는거
그건 아닌가 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마음속에 꼭 꼭 숨겨두는것도 사랑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너무 사랑하기에 보내주어야한다는거
거짓말인줄 알았는데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너무 사랑하기에 눈물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