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당신이 그리운가요.
당신의 어떤점이 그립게 하는 걸까요.
다정한 목소리
친절한 행동
상냥한 미소
사랑스럽단듯 보는 눈빛
난 나에게만 보내는 것인줄 알았는데
그러지 말지 그랬어요.
내가 착각할 행동은 하지 말지 그랬어요.
정말 착각인가요.
당신의 말씨, 눈빛, 미소가 무의미한 것들이었나요.
내게 안타까움을 뿌리고 간 당신
그리움만 남기고 간 당신
당신의 이름을 뜻밖의 장소에서 발견하곤
난 그자리에 우뚝 서 버렸죠.
이게 무슨 계시일까.
내가 다가가야 한다는 소리인가.
내게 전화해요.
당신도 날 그리워한다고.
조금 있으면 바로 그시간이에요.
내게 전화할 수 있는 시간.
괜찮아요..
내게 전화해요.
반갑게 그리고 이제야 전화한 것을,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한것을 원망하면서 받을께요.
그리고 우리 약속해요.
만나자고. 맛있는 차한잔을 마시며 이야기 하자고.
그리고 웃자고.
서로 이뻐하자고.
그렇게하고 헤어지면 단 십분을 만나더라도 난 천국을 다녀온 기분일꺼고 다신 힘들지 않을 꺼에요.
그렇게 만나고 돌아서기 전에 또 만나길 약속하고 서로에게 이메일을
보내기로 하는 거에요.
날마다 아니면 이삼일에 한번씩이라도 설레는 맘으로 메일 확인을 하면서 나는 당신의 이름, 당신은 나의 이름을 발견하고 그저 인사만 서로 전하는 메일이라도 세상을 다 얻은듯 기쁠거에요.
그렇게 지낼수 있다면 이젠 세상이 정말 살 만 할 거에요.
나의 시나리오에요.
힘들지 않을 텐데.
이렇게 지내는 게.
어떻게 생각하세요. 서로를 이뻐하는 맘이라면 언제까지라도 이렇게
지내는거 말이에요.
그러나
어떻게 이맘을 전하죠.
게다가 당신의 진심도 모르는데
이런맘을 어떻게 전하죠.
무슨 수로 당신을 또 만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