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는 민주당의 노무현 후보가 주한미군 문제를 직접 거론한 적이 있고 부시 행정부의 대북 강경정책에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고 보는 한편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의 경우 SOFA 개정을 요구하고 있긴 하지만 대북정책에서는 부시 행정부와 거의 보조를 같이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