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30되는 한아이의엄마랍니다.얘기도있고 신랑도 착하고 성실해서 좋긴합니다.그런데 예전부터 컴플렉스가 하나있습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이름가지고 놀림을 받아서 지금까지 가슴에 맺힙니다.정말 지금까지도 어디가서 자기소개라도 할라치면 창피해서 뛰쳐나가고싶습니다.그래서인지 기가죽어서 성격도 내성적이었고 남앞에 나서는걸 별로 좋아하지않습니다.외모에비해 이름이 별로 안어울리는가봅니다.어쩔땐 부모님이 원망스럽고 했지만 이제라도 개명을해서 행복해졌음하고 남앞에 떳떳하게 내이름도 밝히고 그랬음합니다.
근데 제가 강씨라서 그런지 별로 생각나는이름이 없네여.누구 좋은이름좀 지어주세요.꼭 작은소망을 이루고싶어요.얼마있으면 울아기 4월에 돌잔치인데 그전에 이름을 바꿔서 엄마 아빠이름 당당히 밝히고 싶습니다.꼭 지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