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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나같은건 없는 건가요


BY yun6245 2003-06-07

*♣♥ 정말 나같은 건 없는 건가요 ♥♣*
        ***글:yun6245***


        스산한 바람이...

        내 가슴을 스치고 지나가면...

        나의 여린 마음은 방황의 끝에서...

        중심을 잃고 맙니다.



        자신의 헛점을 보이듯...

        여린 마음은 어쩔 수 없다는 듯...

        거짓없이 주저 앉고 맙니다.



        당신과 나의...

        빛바랜 사랑도...

        오늘만큼은 인정하고 맙니다.



        사랑의 깊이는 이별의 고통은 곱절이되고...

        상처의 아픔이 아물지 않은만큼...

        내 자신은 방황의 기로에서...

        다시 한번 당신을 생각하게 합니다.



        이제는 모든것을 단념 할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니..잊어야만 함이 당연한데도...

        왜이리도 당신이 그리운걸까요!!!



        먼..훗날이 되고나면...

        그때는 쓴 웃음의 미소를 지울텐데...

        오늘만큼은 당신이 그리워...

        이순간에도 당신을 생각하고 있답니다.



        당신은 아닐지언정...

        나는 지금도 당신을 생각하고 있다는걸...

        이런 내마음 당신은 아시는지요!!



        물론..당신은 절대로 아니지만...

        나는 아직도 당신을 잊지 못하는 걸...

        당신은 조금이나마 생각하는지요!!



        아무리 취하도록 술을 마셔도...

        한번도 내모습이 흐트러짐이 없는 이유는...

        당신때문에 아퍼하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아니............

        그런 모습을 당신이 더..아파와할까봐...

        이런 내마음을...

        당신은 조금이나마 생각하고 계시는지요!!!



        지금 배경 음악으로 흐르고 있는 노래가...

        오늘은 유난히 내맘을 아프게 하네요.

        정말......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

        다시 한번 날..생각해주면 안되나요..ㅠㅠ


        2003년06월07일.

        -- 비개인 아침무렵에.. __

        PS:즐거운 시간을 보내야하는 님들의 기분을..

        괜히 꿀꿀한 글로인해...

        기분이 상하지나 않았는지 몹시 송구스럽네요^^*

        이런 사람이 있으면 저런 사람도 있구나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를 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영상 / yun62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