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84

남겨진건.....


BY 까막눈 2003-07-12

그랬다...
우린 친구였다..
그러다 우린 연인이 되어버렸다..
어느순간에.

그리움에 목마르고 보고픔에 그리워하다
전화기엔 목메달려 그렇게 서로 그리워햇다
그러다 우린 이게 아니다 햇다
서로...

헤어진지 일년....
비오는 오늘.
왜 이리 노래까지 청승맞은 노래만 나오는지..
나도 모르게 누르고 말았다..

근데 어쩐일인가???
내 전환 받질 않던이가...
"여보세요" 한다
받을거란 생각못한 나..

당황해서 난데....
침묵........
바빠서 번홀보지못한거였다..
건강하지....잘 지내지..

아주 간단히...
그럼...
그래 아프지말고 잘 살어
행복하고......

그렇게 사라졌다..
그렇게나 목말랐던
목소리조차도....
또 다시 이런기회가 올수 있을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