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요즘 우는 것이 하루 일과입니다.
우는 소리 지겨워 비우 맞추기도 ??일했지요.
지겹습니다......
오늘도 눈 뜨면서 "놀이터, 시장, 말타고 싶어, 업어.............."
아빠도 없겠다싶어 야단을 쳤더니, 꺼이 꺼이 울면서 창밖을 보며 하는 말
"엄마 나도 까치처럼 하늘로 날아가고 싶어"하내요.
참 그 순간 마음이 흔들리면서 기분이 묘해지더군요.
인내하며 커가는 과정이러니하고 사랑으로 키워야 겠지요!
4살짜리 딸아이의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