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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용서할 수 없지만...


BY nsy2001 2006-12-13

당신에게... 당신과 결혼해서 지금까지 좋은일 보다 힘들일이 많았던거 사실이야 당신이 나에게 어떻게 했는지...날 얼마나 아프게 했는지...아직도 그생각만 하면 잠을 이룰 수 없는 나를 당신은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어 임신한 몸을 이끌고 죽음까지 생각했던 나에게 당신은 더이상 할말이 없다는 대답뿐이었지 당신과 헤어지려할때도 당신은 나를 생각하기 보다는 아이를 먼저 생각했어 아이를 위해서 헤어질 수 없다고... 그런데 난 당신을 택했어 당신 부모님들이 내 부모님에게 그렇게 비참하게 대하게 당신 아버지가 날 그렇게 메물차게 내쫓아도 난 당신을 선택했어 어쩜 평생 그 설움속에서 당신을 원말 할지도 몰라 하지만 지금 당신은 날 선택해서 중국에서 나왔고 당신 부모님을 안보고 살겠다는 날 조금이나마 이해해 줬지 지금 당신을 우너망하는게 아냐 그렇게 우리 힘들게 다시 만났으니 이제 진짜 우리가족만을 위해 살아가자는거야 앞으로 또다른 어려움이 생기겠지 지금보다 더 힘들고 더 참기 힘들지도 몰라 하지만 지금의 마음만 변하지 않는다면 나 이겨내려고해 당신을 위해 우리 아들을 위해... 그러니까 당신도 그렇게 해죠 그렇 수 있지? 나 이제 그만 힘들고 싶어 어쩜 나 스스로 힘들해하더라도 당신이 도워줘 그리도 날 끝까지 믿어줘 내가 딩신을 믿는것처럼... 사랑해... 당신을 처음 봤을때부터... 우리 이제 정말 행복하게 살자! 알았지? 올해가 가지전에 꼭 이얘기를 하고싶었어 읽어줘서 고마워 2006. 12월 아느날... 사랑하는 아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