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에 다녀왔는데.
여형제들만 다 모이라해서 언니집에 동생도오고.
청주로 이사오고 2달만에 언니집에갔는데.
옆에있을때는 몰랐는데 한참만에 언니를만나니까
마음이 짠하고 그랬어요.
결혼하고 내내 40년간 서울에서 살다가
이제 나이도먹고 남편도 정년이되어서 내고향 청주로왔는데
아직도 서울이 그리웁고 그러내요.
아. 다시 서울로가고싶어라..
안되는줄 알면서도 왜 마음이 그런지 모르겠어요.
몇달만 돌릴수있다면 늘 그런생각을하고
항상 마음이 안정이 안되고 그런지
내 마음 나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