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입으면 추위를 막듯이 인내가 불의를 막아줄 것이다.추울수록 옷을 껴입으면 추위는 당신을 해칠 힘을 잃는다.
마찬가지로 큰 불의를 만날수록 인내심을 길러야 하며,그럴 때 어떤 불의도 그대의 마음을 괴롭힐 수 없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레오나르도 다 빈치(1452~1519) 이탈리아.화가.조각가.건축가.
15세 때부터 안드레아 델 베로키오의 도제가 되어 회화.건축 등 여러분야에서 훈련을 받았다.
20세 때 상공업자들의 동업 조합인 길드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스승의 공방에 더 머물면서 기량을 키워나갔다.
이후 밀라노 대공의 후원으로 17년 간 밀라노에 머물렀는데,이 시기에 '최후의 만찬' 등 대작을 그렸다.
또한 회화.건축.기계학.해부학을 넘나드는 방대한 회화학을 집필하기 위한 자료를 많이 남겼다.
생에 후기에 그는 그림보다 과학에 매달려 인체를 해부하고 신체기관을 연구했으며,새의 비행이나 물의 성질 등을 연구했다.
말년에는 프랑스 왕 스랑수아 1세에 의해 '왕의 수석 화가.건축가.기술자'라는 자랑스런 칭호를 부여받았고,왕의 궁전 근처에서 생의 마지막을 보냈다.
이 시기에 신비감을 주는 그림을 소랑 남겼고,과학 연구를 분류.편집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한다.(브리태니커)
'인내는 쓰다.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는 우리의 격언이 있다.
어려선 까불까불대는 재미에 포옥 빠져서 인내할 필요성이나 준비가 돼있지 않았고 사는 데 큰 불편이 없었다.
그러다 어쩔 수 없이 나이를 먹게 되고,자연스레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 결혼을 했고,그러면서 생전 처음 사업이란 것도 시작을 했다.
결혼도,사업도 끝없는 인내를 요하는 일인데,워낙 인내도 못하는 데다 두 가지가 겹치다 보니 스트레스는 끝없이 나를 괴롭혔다.
사업이 좀 원활해지려면 집안에서 문제가 불거졌고,집안이 좀 화목해지려나 하면 사업이 위기에 닥치곤 했다.
다행히도 부지런한 DNA를 타고나서인지 그럭저럭 두 가지를 유지하다 파경을 맞게 되고 사업에도 막대한 차질이 생겼지만,
어찌어찌 견디다 보니 다시 일어서게 됐고,이젠 작으나마 노후대비까지 얼마간 하게 됐다.
그러고 보니 아픔을,고통을 겪게 되면 인내하는 능력은 있었던 듯,단지 근성이 부족했을 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물론 인내하지 못하고 두 번이나 바보짓을 하기도 했었는데,인내 운운하는 것도 좀 우습지만 지금은 얼마간 할 줄 아니...^*^
지금이야 폭염을 걱정하는 시기라 잘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누구나 추운 겨울을 난 기억들이 있을테니 알 것이다.
삭풍이 휘몰아치고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못해 마음놓고 난방도 못하는 상황에서 추위는 차라리 죽음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괴로운 것이다.
요즘도 그런 기억들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단칸 사글세방에서 대여섯,예닐곱 식구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 땐
두꺼운 솜이불을 덮고 서로의 체온을 나누며 견뎌내는 훈훈한 정이라도 있었지만,
지금은 아주 작은 꼬맹이들도 자기만의 공간을 주지 않으면 투덜대는 형편이니 ,당시 그런 경험을 했던 사람들도 과연 그럴 때가 있었던가 의아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아직도 생생하지만,왜 그런 아픈 추억을 간직해야 하느냐며 애써 망각하려는 사람들도 많을 줄 안다.
하지만 우리가 이만큼이라도 살게 된 것은 그런 아픔을,고통을 인내해 온 덕분이라고 할 수 있으니 몸서리까지 치진 말기를...^*^
집 안에서야 그렇다고 하더라도 옛날엔 왜 그렇게 추웠는지 모르겠다.영양섭취가 부족해서였을까?
여튼 두꺼운 내복에 어머니께서 털실로 떠주신 옷을 껴입어도 추웠고,손발은 트고 ,동상이 걸리곤 했는데,
그래도 병들지 않고,죽지 않고 살아올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껴입을 수 있는 옷이 있어서였으리라.
요즘은 냉난방이 하도 잘 돼 있어서 추위나 더위 걱정을 별로 하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
그런데 그렇게 강제적으로 하는 냉난방이 당연시 되다 보니 사람들의 면역력은 날로 떨어져만 가고,에너지 고갈과 환경오염이란 더 큰 문제가 생겼다.
지금도 가족들이 내복만 입으면 어지간한 추위쯤 이겨낼 수 있고,탄소배출도 줄이고 ,에너지도 절약하며 환경오염도 막을 수 있는데,
요즘 사람들은 나이도 많지 않은 사람이 내복을 입으면 허약하다고 생각하거나 촌스럽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그리 강건한 체력을 가지신 분들이 사계절 내내 빌빌대거나 감기를 달고 사는 건 무슨 아이러니인지...
내복을 입고 살짝 춥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건강하게 오래살 수 있다는 건 정설인데...
당장 멋져 보이고 싶고,당장 있는 체 해 보이고 싶다는 허영심은 아닐까?
그러거나 말거나 난 한 겨울에도 한데서 냉수마찰을 하고,최소한의 난방으로 얼어죽지 않을 정도로만 살고 있는데,감기도 잘 안 걸린다.
요즘같은 폭염에도 에어컨 바람은 싫고,정히 더우면 밖에 나가 뙤약볕 아래에서 일을 하며 땀을 포옥 흘린 후 선풍기 바람을 쐬는 게 훨씬 상쾌하다.
또한 여름감기의 주범인 냉방병도 걸릴 일이 없으니 ...더워도 좋고 추워도 좋다.
인내의 달콤한 열매가 아닐까?
이런 일신상의,일상의 인내를 사회적으로 확장시켜 말한 것이 바로 저 명언인 것 같은데...
요즘 사람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조금만 위협을 하고 불편을 끼쳐도 사람들은 이내 굴복을 해 버리고 대충 편안하게 살고 싶어하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불의의 세력들인 친일매국노 등은 어벙이 연합 등을 최저생계비도 안 되는 임금을 주면 동원을 해서 여론까지를 조작해대며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엔 전당대회에 대학생들까지 일급을 주며 고용을 해서 바람몰이 작업에 쓰고 있다고 한다.
이럴 때 쉽게 동원하려고,그러면서 자연스레 자신들의 지지세력으로 만들려고 청년들의 일자리를 없애온 게 아닐까?
정말 교활하고 무서울 정도로 치밀한 것들이다.
그러나 아무리 그래도 저것들은 늘 두려울 것이며 불안할 수 밖에 없는 역사적 범죄인이며 현행 반역자들이다.
프랑스의 두테르테 대통령의, 추상같은 불의세력들과의 투쟁의지를 보며 식은땀을 줄줄 흘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문제는 우리들이 얼마나 대동단결하여 불의세력들을 물리치려는 의지를 견지해갈 것인가라고 생각한다.
인내는 참고 견디는 것만을 의미한다곤 생각지 않는다.
어쩌면 참고 견디기만 하는 것은 굴복이라고 말해야 옳지 않을까?
인내란 얼마간의 앞날을 대비하며 참고 기다리면서 힘을 기르는 행위라고 할 수 있겠는데,그런 우리를 이끌어 줄 지도자상이 현재 없지 않으니,
저 하찮기만 한 반역자들이자 매국노들에게 수치스럽게 굴복하진 말자.
아무리 훌륭한 영웅이 있다 하더라도 우리들 모두가 작은 영웅이 되지 않으면 다시 치졸하기만 한 불의세력들에게 시달리게 될 것임을 칼라일의 영웅론은 알려주고 있다.
우리가 주인이 되고,모두가 동등한 출발선 상에서 출발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날을 꿈꾸며 힘을 길러가자.
힘이라니 칼싸움을 잘하는 힘을 기르잔 것도 아니고,사격실력을 키우잔 것도 아니고 ,진압봉을 휘두르는 힘을 기르잔 것도 아니다.
선거 때마다 힘을 합쳐 일거에 몰아낼 수 있도록 ,아집을 버리고 공동선을 추구하는 사람이 돼 갈 수 있는 힘을 기르잔 말이다.
혁명을 하자는 것이 무식하게 군사 쿠데타나 일으키고,죽고 죽이는 싸움을 하잔 것이 아니라 피 한 방울 안 보고도 세상을 완전히 뒤바꿀 수 있는 선거혁명을 하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우린 더 이상 저것들의 세력다툼에 휩쓸려선 안 될 것이다.
여와 야를 막론하고 민심을 교란시켜 나눠먹기를 하는 데 이골이 난 것들인지라 ,잠시 감정적 대응을 참고 견디며 정확한 관찰을 해야 할 것이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새정치를 내세운 당이나 ,여당의 견제를 약속한 자칭 수권정당인 더민당이나 요즘 보이는 작태가 한심하다곤 생각지 않는지?
야당이 아니라 여당의 제2중대란 말이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지만 ,
못 들은 척을 하면서 이승만을 국부로 칭송하고,국보위 출신 김종인적 사고를 하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이런 모습을 보고 배신감에 치를 떠는 사람들이 많은 줄 알지만 ,파르르 화를 내고 큰 소리를 치고 말면 뭐가 달라지던가?
시끄러우면 잠시 숙연한 듯 조용하다가 이내 여론 따위 싸그리 무시하잔 박완주식 작태를 펼쳐오지 않았는가 말이다.
화를 내지 말고 인내하며 가슴에 새기고 뼈에 아로새기며 잊지 않도록 하자.
그리고 저것들이 뭔가 불법을 저지르거나 저지르자고 제의를 해오면서 뒷돈을 요구하더라도 바로 반응을 보이지 말고 저것들의 애를 태우며 기다리자.
빼도박도 못할 결정적 증거가 확보되기까지 기다리고 인내하며 증거를 수집했다가 일거에 터뜨려서 의원직을 상실할 수 밖에 없도록 몰아가자.
괜시리 소아를 취하려다가 대의를 그르치는 어리석은 일일랑 이젠 그만하자.
시민단체 등에서 발표하는 공약실천 성적이나 의원활동 성적표를 냉철하게 분석해서 낙제생들은 두번 다시 정치를 할 수 없도록 사장을 시키자.
여당이 하면 무조건 옳고 야당이 하면 무조건 그르다거나, 반대의 주장을 해대면서 저것들에게 이용만 당하고 얻는 것이라곤 없는 한심한 일은 하지 말자.
파르르 타오르다가 이내 잊어버리곤 기억상실증 환자처럼 ,몹쓸 것들을 다시 찍어주는 어리석은 행동만 삼가도 정치권은 긴장할 것이다.
도대체 한국인들 앞에서 긴장이라곤 할 줄 모르는 정치꾼들을 언제까지 먹여살리고 뒷돈까지 댈 것인가?
즤들 처먹은 걸 왜 기업인들이 내야 하고,그것도 3만 원 짜린 격이 안 맞아서 못 먹겠으니 법적으로 5만원짜리를 먹게 해달라는 저것들에게 표를 줘야 한단 말인가?
도둑놈들이고 거지새끼들이며 ,골목길 일진들이 아닌가 말이다.
인내란 옷을 촘촘히 만들어서 추위가 파고들지 못하게 하려면 우리들 모두가 정치전문가들이 돼야 한다.
그렇다고 정치학을 전공하잔 게 아니라 ,우리 나라가 민주주의 공화국,즉 우리가 주인인 나라라는 것을 잊지 않는 공부만이라도 열심히 해서,
저것들이 빨갛게 물이 들도록 세뇌시켜온 ,정치적 무관심이 멋지다고 생각하거나 ,아예 정치를 포기하는 게 중도라고 생각하는 따위 바보는 되지 말자.
우리들 머릿 속과 가슴 깊이,뼛속 깊이 저것들이 물들여 놓은 빨강 거짓말들이 잘못된 것임을 알아가는 것도 훌륭한 정치공부다.
감히 우리 위에 군림하려 드는 박근헤류는 다시는 정치권에 발들 들일 수 없도록 결의를 다져가는 것도 크나큰 공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정치꾼들이 주장하는 파벌론,양당론,흑백론 따위엔 눈 하나 깜박이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만으로도 당장 정치꾼들을 정치인으로 바꿀 수 있다.
차근차근 쉬운 것부터 공부하고 실천하면서 내공을 쌓아가다 선거가 오면 갑자기 납작 엎드리는 것들에게 우리가 원하는 바를 확실히 전달하고,
선거가 끝난 후에도 감시를 게을리 하지 않음으로써 우리가 원하는 정치를 하지 않을 수 없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가 할 정치가 아닐까?
패거리의 수장을 뽑는 행위가 아니라 ,패거리가 없어도 우리를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뽑아 놓고 지자체장이나 의원들에게 도우라고 명령하면 된다.
세계 어디에 그런 정치문화가 있느냐고?
남들이 못 하니 우리도 해선 안 된다?이 무슨 패배주의적 발상인가?
우리가 만들어서 다른 나라들이 따르고 싶게 만드는 일은 중국이나 미국,일본 등이 진노할 일이기 때문에 안 된다고?
그렇게 살지 말자.
우리가 주인공이 돼서 세계를 리드해 보자.
흥!콧방귀를 뀌거나 비웃는 사람들,주목하고 기억하라.현 정치꾼들의 주구들일 가능성이 99퍼센트이니...
이렇게 정치를 공부하고,실천해 가면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신장시켜간다면 우린 조만간에 정치선진국의 민중으로 살 수 있다.
하드웨어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말들은 하면서도 여전히 하드웨어 생산기지로만 살자고 강조하는 어리석은 인물을 정치인으로 뽑지 말자.
정치라는 중요하고도 중요한 소프트웨어에 주목하는 나라가 드물지 않은가?
우리가 선두주자가 돼서 정치 소프트웨어를 멋지게 완성시켜 정치판 빌 게이츠가 되고 스티브 잡스가 되자.
우린 홍익인간(弘益人間)이란 위대한 건국이념을 내세운 조상을 둔 위대한 민족의 후예들이다.
패배의식일랑 바다에 흘려보내고 ,위풍당당 ,모두가 발벗고 나서서 최고의 소프트웨어를 창출하여 후손대대로 지구촌인들에게 존경받으며 살 수 있도록 하자.
그러려면 소탐대실의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얼마간의 고통분담과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공동선을 추구하잔 합의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살고 싶어하는 나라 중의 하나인 덴마크의 경우.소득의 거의 절반을 세금으로 내면서도 불평하기보단 많은 세금을 낼 수 있는 것을 자랑스러워한단다.
우리도 이제 그만! 나만 알고 남은 적대시 하는 야만인적 의식은 벗어던지고,너도 잘 살고 나도 잘 사는 공존의 틀을 완성시켜 가자.
과거 공존의 삶을 추구하며 살다가 개인적 삶의 형태로 넘어와선 불안하고 두려워하는 분위기가 팽배하지 않았는가?
그러면서 정치권이나 관공서,공기업 등도 본분을 망각하고 ,세금 도둑질에만 혈안이 돼 있고...
다시 돌아갈 시점이 아닌가 생각되는데,부디 많은 분들이 공감해줘서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틀을 짜가면 좋겠다.
안철수 따위가 새틀을 이야기했었지만 이미 그의 머릿속엔 새틀이나 새정치 따윈 없어진 것 같으니 우리들 손으로 직접 완성시켜 가자.
입법한 당사자들도 아예 지킬 생각도 없이 만들기만 해댄 허섭쓰레기 법률 따위도 다 없애고,단순명료해서 모두가 공평하게 법적 보장을 받는 세상도 만들어가자.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저것들 정치꾼들이 짜고 치는 고스톱 판에 괜시리 휩쓸려서 흥분하고 우리들끼리 서로를 적대시하며 자중지란에 빠지는 일만은 하지 말자.
참고 또 참으면서 냉정하게 감시하고 , 문제점을 찾아내고 가려낼 것들을 정리하면서 새로운 틀까지 우리들 스스로 고민하고 정치인들에게 요구하는 구조로 만들어가자.
우리는 물론이고 우리의 후손들까지 이런 분위기를 익혀서 우리들이 떠나고 난 후에,다시 그 자손들에게 가르침으로써
시대에 맞게 정치 소프트웨어를 개선시켜 감으로써 무궁무진한 혜택을 받으며 살 수 있는 기틀을 우리가 완성시켜가자.
지금은 반역자들이 주인이 돼서 진짜 주인들을 겁박하고,탄압하며 착취를 하는 최악의 불의의 시대가 돼 있다.
이것들,불의세력들이 더는 우리를 공격하고 해치지 못하도록 우리들 스스로 냄비근성을 버리고 인내하는 품성을 갖춰가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