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8월에 울 남편이랑 시집이랑 좀 안 좋은 일이 있어서요...
지금은 서로 연락안하고 지내거든요...
근데 지금이 연말이고... 구정도 다가 오고... 갈등이 되네요..
울 시집에 보증 예기를 했더니... 온 집안이 다 쥐집어졌었죠..,.
자기들 죽기전에는 집에 손댈생각 말라는둥...여러가지 예기가 나왔죠
자기 아들 능력이 그만큼인데... 다 나때문에 그렇다는 식으로...
전화 해서는 저보고 화를 내면 ...저보고 어떻하라고 그러는지...
제가 무슨 사치를 하는것도 아니고...
먹고 살려고 뛰어다니는 자기 자식 불쌍하지 않은지...
울 남편 누나 셋인데...전부 말이 많아서...
울 시엄마 한마디면 돌아가면서 전화로 똑같은 예기를 하고...
우리 결혼식도 우리끼리 알아서 하고...
이제 까지 십원땡전도 보태준건 없으면서...받을건 다 받으려고 하니
속이 안터집니까...
그 일로 남편이 시집이랑 싸워서 지금까지 서로 연락은 안 하는데..
울 남편 그래도 그집 자식이라고...구정에는 간답니다...
전 정말 가기 싫거든요...
그일도 그일이지만...저랑 감정이 상한건...
울 신랑 바람이 났었거든요...
둘이서 싸우고 해결해보려하다가...제가 시집에 예기를 했어요...
그럼 보통 시집 같으면...
시아버지가 아들 불러 앉히고는 야단을 치든지 ..타일러야죠...
울 시어머니 성격이 보통이 아닌데...그냥 조용히 넘어갔어요
다른일 같으면 정말 식구들이 다 똘똘뭉쳐서 집안을 뒤집어났을텐데
자기 자식이라고...
울 시아버지 예기가 더해요...
"울 신랑 지금 사주가 그렇다고. 니가 이해해라...
40대에 한번더 바람핀다 니가 참아라"
자기 딸이 이런일을 당해도 똑같이 예기할건지 정말 궁금해요...
울 시집에 예기했을때는 뭔가 도와주겠지 생각했는데...
도와주지는 않아도 날 좀 덜 괴롭힐줄알았는데...
그 여자애 머리채는 ?센沮逞?못할망정 ...어휴~~~~~~
전 나쁜 며느리가 되려구요...
딱 인연 끊고 살면 좋겟는데...
울 신랑은 저 하고 싶은데로 하라더군요...자기는 상관없다고..
자기 혼자 간다고...
그러고 나면 그 뒷일이 좀 걱정이거든요...
조용히 넘어가지는 않을거구... 한판 뜨려나.....
시집도 지겹고 말 많은 시누들도 지겹고....
연말이라 전화올까 걱정이고... 전화벨만 울리면 ...두근두근...
시집이랑 인연을 끊을수 있을지...????
비슷한 처지인분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