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년 전에 소파수술을 하고 난소 하나를 제거했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정기적으로 초음파 검사와 암검사를 실시하고 있답니다.
얼마전에도 산부인과에 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의사가 자궁이 깨끗하다고 하면서 작은 혹이 있네요... 그러는 겁니다.
제가 놀래서... 무슨 혹이요? 그랬떠니... 걱정할 정도는 아니고, 아주 작은 거라고, 지켜보자고 그러면서... 3명 중 1명은 있는거라고..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다른 병원에서도 초음파 받으면 혹있다는 얘기는 안 하던데.. 갑자기 생긴건가요? 그랬떠니,
너무 작아서 애기 안한 것 같다고.... 합니다.
임신하는데 큰 문제 없냐고 했더니 지켜보자고 합니다.
휴~~~
저희 친정 어머니도 자궁이 약해서... 자주 병원을 다니시는 편이고, 저 역시 난소종양으로 하나를 떼어내고 조심조심 하고 있는데... 너무 무서운 생각이 들더군요.
혹시, 3년 전에 소파수술한 잔여물이 남아 있는 건 아니겠지요?
그런 생각 드니.. 더 더욱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자궁에 아주 작은 혹이 있어도, 임신에 크게 문제는 없는지요?
저.. 정말.. 아이를 가져야 한답니다. 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