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615

이일을 어쩌면 좋죠?


BY 고민 아줌마 2002-04-06

에거....
또 아마 욕을 얻어먹을꺼 같에요
제가 좀 ?G자에 둔감한편이라 남편이 생활비를 주거든요
쩔쩔매서 돈을 달라고 하는건 아니에요
없다고 하면 주긴하지만....
이번주에 10만원을 주더군요
전에 17만원으로 2주를 버티었는데...이번에 버틸수 있을꺼 같았는데...
벌써 이제겨우2만원밖에 남지 않았어요
전 평소 가계부를 쓰지 않거든요
잘하는 일은 아니지만...
그것때문에 철두철미한 남편과 많이 싸우곤 했어요
담엔 중요한 모임도 잇어 나가야하는데...
회비가 만원인데...
그리고 시댁에도 가야하고요...그냥 갈순 없쟌아요
아휴,,.
그렇다고 무엇을 사치한것도 아닌데...
분명 뭐해서 ?㎡캅?물어볼것입니다
다 먹을려고 했죠..
그럼 먹을만한게 있었냐고 묻겠죠...이럴땐 정말 어이가 없어요
10만원짜리 상품권이 잇는데
저에겐 무영지물이라
팔려고 해도 누가 사가나요?
친정에 애기할려니....
좀 그렇쟌하용...
왜 이렇게 아무대책없이 돈을 쓰는 저한테도 화가 나고...
돈 한푼 제데로 제 맘대로 쓰지 못하는 제 신세가 너무 화가 납니다
돈도 없는데...
밥은 먹을려고 하지않고 우유만 먹을려는 아가도 밉고
그 우유가지고 먹지도 않고 장난 치는 아가가 정말로 밉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결혼해서 이렇신세가 되어버린 제가 너무 한심헤요
나름대고 정말 꿈이 있던 캐릭터 디자이너 였는데..
이게 뭡니까?
돈 2만원에...
친구도 만날수도 없고....
아가한테 화네고
그리고 이런 남편 절 더더욱 신뢰하지 못해 한심해 하는 꼴...을 생각하니...
정말 정말
화가 나고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미칠거 같습니다
우리남편
용돈도 없이 다닙니다
회사가 무지 가깝고 다 해결이 되긴 하지만....
그레도 이런남편도 있는데..
전 이렇게
아휴,,,,
너무 미칠거 같아요
죽고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