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우리 남편 생각이 나네요...
남편 핸폰으로 동창년한테 전화가 와서리
보고싶었쪄~~넌 나 안보고싶었니?...등등
물어쌌년이 있었걸랑요...
그 전화 통화하는걸 엿든 사람이 나에게 일러주데요
왜 핸폰은 옆사람까지 다 들리잖아요.
내가 어떤년하고 통화했냐고 누구냐구 물을때
우리 남편 초등학교 동창이래요.
장난으로 하는거라고
미친년...장난을 그런식으로하나
그러고 2년이 흘러
우리 남편 이메일을 보게?獰楮?
우리 남편 컴맹이라 것도 내가 맹글어준거거든요.
아이러브스쿨에도 등록시켜주고
근데 항공사에서 메일이 올게 있어서 열어보게 되었는데
헉~~그년이 4통이나 보냈더군요.
그 내용을 종합해보면
-보고싶었어
-넌 왜 연락이 없니?
-핸폰번호 바뀐거 가르켜달라...
-넌 나 안보고싶냐?
등등 영상편지까지 보내고
우리 남편보여줬죠...웃데요...옆에서
아뒤보니까 그년 이름딴거더군요...
내가 다 삭제하고 남편 몰래 답장을 했죠
-남편이 이렇게 메일 보내는거 아느냐?
-왜 관심 없다는데 자꾸 찝적대냐?
-우리 남편은 나밖에 모른다
-난 그리고 동창이라는 명목아래 전화통화하는거 원치않는다.
-우리 남편도 당신 싫다하더라
등등
답장이 왔데요...
자기는 아이러브스쿨에서 우리 남편 이름보고 반가운 마음에 메일을 보낸거라나요...
나보고 웃기데요
다시는 안보낸다고 하더군요
미친년
그날 남편보고 한마디했죠?
-처신 잘하고 다녀...여지껏은 애교로 봐준다
허나 앞으로는 절대로 용서 못해
그년집 어딘지 아니까 내 쳐들어가서 다 뒤집어 까논다허구...ㅋㅋ
말세여...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