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2년차 입니다. 아이둘 키우고, 신랑사업하네마네 생활고에 찌들다 보니 내 몸매관리에 엉망이었죠. 몇년동안을....
이제 이사도하고, 한숨돌리니 신랑의 충격적인 발언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해 99사이즈에서 77사이즈로 옷을 입게 되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전에 입던 옷이 입을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예요.
그래서 봄이되니 결혼식.모임에 갈일이 많아 큰맘먹고 정장하나
홈쇼핑에서 구입하고, 9부바지2개, 니트티3벌 정장셔츠3벌,요즘유행
하는 청자켓치마셋트구입하고.... 미쳤어 미쳤어...길거리만 가면
옷에 눈이가고, 악세사리 구두 핸드백 왜 이렇게 살게 많은거야?
그동안 난 뭐입고, 들고 신고 다닌거야
지금도 계속 다이어트중인데 ... 맘먹은김에 66사이즈까지 갈려구요.
여러분 저 정말 미쳤죠?
제 옷값 지출이 2달동안 생활비와 맞먹어요.
가정주부가 이래도 되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