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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맛바람에 대하여


BY 치맛바람 2002-05-14

아이구구구.
아침에 애 학원차 기다리는데 오만 생각들이....
유치원에 다니는 엄마들 손에 일일이 선물꾸러미들이 가득.
나는 오후에 음료수나 한병사줄라고 했는데
보통 사오만원짜리에 카네이션은 기본이더라구요.
내일 스승의 날이라서 유치원이고 학교고 쉰다고 해도 스승의 날 선물은 없어지지 않을것 같군요.
아이고..
나는 그래도 내 마음가는대로 그냥 음료수한박스 사줄랍니다.
기껏해야 7.8천원 하겠지만..
인터넷에서는 선물 안사준다고 하더니만 모두 거짓인가?
엄마들이 이러더군요. 선생님이 다시 돌려보낸다해도 해줘야 기분이 놓인다구요.
이런환경인데 이제 6살인 내 아들 키울려면 앞으로 얼마나 선물을 많이 해야하나 걱정이다.
여러분은 어떻게 했나요?이번 스승의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