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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바보예요


BY 후리지아 2002-05-27

난 바보예요.
아침에 머리 감기위해 목욕으로 해놨다가 머리감고
그냥 출근하는 바람에 우리집은 온통 뜨근뜨근...(자동전환)
벌써 세번째이네요.
수도 요금이 의외로 많이 나와 약간의 의구심은 있었지만
계량기가 거짓말 하랴 싶어서 몇달을 지내왔는데 오늘 드디어
이유를 알았읍니다. 화장실 변기에서 누수가 되고 있었읍니다.
아~~ 생각할수록 내자신이 바보임을 확신합니다.
조금만 신경썼어도 헛돈은 안나갈텐데...
맘이 우러나서 아는사람 밥사주는것은 하나도 안아까운데
이런 돈은 왜이리 아까운지... 난 참 바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