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세상 살기 힘드네요..
8개월후반으로 접어드는 예비맘입니다..
얼마전 남푠이랑 싸우고 남푠이 한달(9월)동안 떨어져 살자며
날 친정에 보냈었어요..
얼마전 이불을 장농위에 올리다가 우연히 사진을 발견했어요..
바닷가에서 남푠혼자 찍은 사진이 있더라구요.. 필름을보니
여자도 있는데.. 여자것은 따로 뒀는지 없더라구요..
필름을 현상해봤더니.. 여자랑 바닷가 널러가서 찍은 사진이네요.
참.. 기가 막히대요..
남푠한테 물어?f더니 나만나기전에 5년전에 만난여자라면서
이민간다고 하면서 연락이와서 마지막으로 여행을 같이 간거라더군요!
한달동안 회사 휴가내고 그여자를 위해서 희생을 햇더라구요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들더군요..
더군다나 낼모레 애아빠될사람이 퍽도 잘하고 다니는 짓인지..
내가 임신해서 우울증으로 여러가지 힘들어할때
바닷가 바람쐬고 싶다고 할때는 피곤하고 힘들다면서
피하기만 하던사람이였는데..
내가 금반지 갖고 싶다고 사달라고 조심스레 얘기했더니
돈이 어디있냐며 펄쩍 뛰더니..
그여자랑은 2박3일 바닷가가서 실컷 놀고..
18k 목걸이 선물해주고..
정말 난 허수아비나 다름없다고 생각하네요..
힘들어서 시고모님한테 다 얘기했어요! 남푠 가만안둔다고 벼르고
있어요.. 근데요.. 그래도 제맘이 안편해요..
그여자한테 멜을 보냈어요.. 그여자 남푠 유부남인것도 모르고
있었나봐요..
그여자가 남푠한테 저나해서 내가 멜 보낸거 얘기햇나봐요..
남푠 나한테 협박하네요.. 그여자 이민간사람이니 깨끗하게
보내주자면서 한번만 더 연락하면 울집식구덜 가만 안둔다네요..
그여자 고생마니한 사람이라면서 좋게 보내주자고..
오빠 그여자한테 나이.직업.등..여러가지마니 속였더라구요..
그러면서 그여자한테 좋게 남고 싶어나봐요
그럼.. 난 머에요.. 난 그동안 남푠의 바람끼 봐줄만큼 봐줬고
마음의 상처는 말로 표현못할만큼 심하고..
이젠 애낳고 결론내자 하면서 참았는데.. 끝내는 폭발했네요.
헤어지자고 했는데.. 어떻게 될지..
믿은만큼 이렇게 배신감이 되돌아올줄은..
짐 나이 22살에 머하는 짓인지.. 정말 억울하고 비참하네요..
정말 자존심 상하고..
내가 멀 그렇게 잘못했다고 왜 이런 시련을 당해야하는지..
울 남푠 저보다 13살 이나 많아요..
이젠 정말 지칠데로 지쳤고.. 서있을 힘조차 없고..
이젠 내가 미쳐가고 있는거 같네요..
애기한테 넘 미안하기만 하네요.. 매일 울고 스트레스만 주고..
이젠.. 마음 편해지고 싶어요..
헤어지면 아기는 어떻게 해야할지.. 난 아직 어려서 키울능력도
안되는데.. 휴~~
정말 이것저것 다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