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시부모님이 돌아가시지는 않겠지만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병져 누워계시는데 제가 뵈어도 참 몰골이 말이 아니세요.
입원은 아니구요, 힘겹게 다니십니다.
이번 설에 저녁을 먹다가 형님과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정말로 준비를 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수의를 맞춰 놓는다고 하던데 비용이 어느정도 하나요.
고가는 말구요, 중저가로요..
글구 삼일장을 치루게 되면 어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는지
형제는 이남 삼녀입니다.
경험 있으신 분들 답글 좀 달아주세요.
제가 나쁜 며느리인지는 몰라도 맘도 아프긴 하지만
금전적인 문제도 자꾸 생각하게 되거든요.
남편한테 물어보면 난리를 쳐서..(안돌아가실거라고.. 백살은 넘게 사실거라고.)
여유가 있으면 괜찮지만 이런 일이 생기면 허덕거리는 형편이라
어느 정도인지 알고, 조금은 대비를 해두려고요.
정초부터 이런 말씀 여쭙게 되어서 죄송하지만...
마음이 좀 급하답니다.
꼭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