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5년차 주부입니다..
처녀의 몸으로 아들만 둘인 남잘 만나 결혼 했습니다..
물론 둘사의에 아이는 없습니다
남편은 더할나위 없이 성실하고 가정적이죠..
남편에 대한불만은 정말 없습니다..
문제는 아이들이 이유없이 싫어진다는 것입니다..
말썽을 피우는것도 아닌데..그래도 착한편인데.공부도 곧잘하고...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이유없이 싫고 ..짜증나고..
학교가고 없을땐 잘해줘야지 하면서 막상보면 그냥 밉습니다..
괜히 구박할수도 없고....매도 든적하고 상처받을수 있는 잔소리는 못합니다..
가끔 가슴속에서 뭔가가 울컥거리고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제가 이상한것일까요?
이이들에개 맘대로 못해서인지..어떨댄 때려주고 싶기도 하고.
소리도 지리고 싶지만 ..아이들이 상처받을까보ㅏ
내새끼라면 어땟을가..하는생각 도 해봅니다..
아이를 낳은경험이 없어서인지..잘모르겠어요..
둘다 중딩인데..언재까지 이러고 살아야하나..아직 둘다 사춘기는 아닌것 같은데..
남편은 조금만 참으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성장할려면 몇년은 더잇어야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어찌살아야 하는지....
그냥 답답해서 두서 없이 몇자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