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야기가 아니고요
저랑 친한 친구를 어제 만났는데요
얼굴에 근심이 그득한것 같아서 무슨일 있냐고 물어보니
아들이 올해 고2학년인데 학교에서 공부도 상위권에 들 정도로 잘하던요
근데 지난 봄부터 한여학생을 알고나서부터
아들의 변하는 모습에 걱정이 많다고 하네요
1학년때 보다 성적도 많이 떨어지고
학교에서 야간자율학습도 온갖핑계로 자꾸만 빠지고 해서
엄마가 학교에 찿아가서는 한달만 야자를 뺐나봐요
제 친구는 식당을 해서 저녁이면 집이 비어있는데
어느날은 친구아들 엄마한테 전화를 해서 엄마 오늘도 늦는냐고 아빠도....
그래 늦다고 하고서 친구머리에 순간 스치는 생각이
이것 그 여학생을 집에 대려가는것 아닌가 라는 의구심에
하루 전화한 그날 저녁에 불시에 집엘 가보니 아들이 여학생이랑 저녁도 먹고
음악틀어 놓고서 둘이서 다정이 앉아있더라네요
그 모습을본 친구 침착하게 니들 밥먹었니
그래 너 올줄알아서면 내가 반찬이라고 색다른것 해둘걸 미리 이야기좀 하지
라고 성질죽이면서 좋게 이야길 했다네요
좀있다가 독서실 간다면서 나가자면서 아들이 여자애 손을 잡고 나가는걸
동내에서 그런 모습 보기 좋은 모습아니라고 손 놓으라는 엄마말에도
친구아들 그래도 손을 놓질 않더라네요
친구가 아들에게 지금 여학생 사귀는게 중요한일 아니라고 아무리 이야길해도
성적 떨어진게 이성교재가 원인이 아니라고 때서는 아들때문에 너무 힘든다네요
어떻게 하면 너무 깊게 빠지는 아들에게 현명한길을 알려줄지 몰라서요
내친구 평소에도 똑 소리나게 야무지고 괜찮은 엄만데
여러분 애들 이성교재에 어떤 방법으로 무슨말을 해야
친구아들 공부에 전념할까요 걱정으로 어둔얼굴한 친구에게 도움주세요
경험있어신 어머니 한수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