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뒤웅박 신세가 맞는 거 같네요. 본인이 조금 모잘랐다고 해도 남편 잘 만나면 고생안하고, 남편 못 만나면 고생하고.

저 아는 사람 상고 나와서 대기업 대리로 근무하는 사람 만나서 결혼했습니다. 남자는 석사 출신이었습니다. 다들 그녀보면 시댁에서 못해도 그런 남자 만날 걸 행운으로 알고 참아라고 말한답니다.

저의 동서도 남편 하나 잘만나서 고생 모르고 사네요. 일년에 6천이상 벌어다주는 신랑두고는 돈 없어 죽는 소리만 하고.

저의 신랑이 그정도 벌어다주면 전 시부모 용돈 드리고, 뭐하고 잘 살겠네요.

배부르면서 배부른 줄 모르는 사람들 정말 짱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