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싸우고 나서 남편은 큰 배냥에 짐싸들고 나가버렸다.
벌써 4번째이다. 처음에는 나가지 말라고 사정했고..
그 다음은 가서 데려왔다.
지금까지 전화 한통화 없다. 나두 이제는 지겨워서 전화도 안하고
그냥 놔두고 있다. 어디 있는지 다 알고 있으니까..
먼저 살던 집이 지금 빈집으로 있는데, 거기로 갔다는거 뻔하다.
다른때 같으면 식사는 제대로 했는지 가 봤울 것이다.
이제는 싫다. 꼴보기도 싫다.
어린애도 아니고 다큰 어른이 정말 한심하다.
싸우면 짐싸는 버롯, 이거 어떻게 고쳐야 하나요?
정말 답답해서 죽겠어요.
아이 한테는 창피해서 말못하고..휴.. 속만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