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일까? 결혼 생활 이십년 내나이 마흔한살 평범한 전업주부
나만 그럴까요 아니면 다른 분들도 그런가요..... 아이들은 다크고 남편은 일끝나면 바로 집으로
그러면 나는 꼼짝없이 집에 모든 일은 항상 남편과 같이 이십년 습관때문일까 전에는 늦게오고 술주정을 감당할수가 없어서 왜만하면 남편뜻에 따라서 지내곤 했는데 지금은 진짜 답답하다...........
우리 남편 동네 아줌마들하고 저녁에 만나서 막걸리 한잔하고 온다면 난리다.... 가지말라고는 안하는데 성질을 부리고 막화를 냈다. 그럼 나는 또 꼼짝못하고 아이들도 내가 나가는 것을 싫어 한다. 아빠가 짜증내다고 그러게 이십년 갈 친정도 없고 나가서 일주일만 구경도 하고 혼자있고 싶다......
다른 사람들은 왜 그러고 사는야고 하는데 나 나름 살아온방법이고 남편이 화를 내면 내가 감당할수가 없다.... 사실 내가 겁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진짜 친구도 하나없고 혼자 너무 외롭다는 생각이 날 우울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