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두 딸에 엄마이고 직장맘입니다. 퇴근하고 가서 큰애 준비물을 챙기고 학습지도 봐주고
공부를 할려면 둘째아이도 질세라 엄마 품이 그립다고 파고듭니다. 큰애는 초등학교 1학년, 둘째는
세살...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큰애 공부좀 할려고 문을 닫으면 둘째는 문을 붙잡고 우니 어쪄죠...
두 아이에게 다 부족한 엄마가 되고 있어요. 애기아빠는 일이 늦게 끝나고 어쩌면 좋을지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