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별루 맘에 들지도 않고 정도 가지않는 시어머님 생신날.
빠듯한 월급에 휴가철에 명절까지 보낸 직후라 어머님생신을 간소하게 집에서 치루고자 했는데
시누이는 시어머님 핑계를 대며 쇠고기갈비집을 예약을 했다네요.
예약을 했으면 본인이 지불해야되는것아닌가요?
항상 늘 느끼는것이지만 결혼하고 지금껏 어떤 모임이라두 단 한번을 식대비를 내지않고
자식들까지 다 데리고와서는 내가 요금을 지불하도록하네요.
남편이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시어머님을 모시고 살고 있는데..
얌체같이 잘살고있는 시누이는 날 늘 봉으로 보고있는듯하다.
짱난다.
나는 친정에서 첫째이다보니 항상동생들하고 모임이 있으면 최대한 내가 언니 노릇을 할려고 노력하는데..
윗사람으로서 한번쯤은 배풀어도 될텐데..
우리는 큰 부자가아니다.
부모한테 물려받은 돈도 전혀없다.
이번에는 참다가 남편한테 싫은소리를 좀했다.
남편도 대답은 안했지만 인정하는눈치였다.
다짐을 해봅니다 담부터는 형님이 쏘실거예요? 아니면 저흰지금 능력이 안되네요....라고.
이번에도 덤탱이를 쓰고 나니 속이 뒤집어진다.
시누이말.
"덕분에 잘먹었어.어른 생신이 맨날 있는것도 아닌데 자식된 도리로 어쩌겠어?"
말하는 입을 콕 쥐어 박고 싶었다.
그래서.
"후훗.자식은 이사람만인가요?담엔 형님도 한턱 쏘세요.기대할께요~~ ㅎㅎㅎ"
말하고 나서 뒤통수도 따갑고 얼른 자리를 박찼다 화장실엘 다녀왔다.
어떤말이 오고갔는지는 모르겠다.
가슴이 두근거렸지만 속은 조금 후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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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구경도 하고 외식을 하던 성의껏 차리던
부모님께 먼저 말씀드리면 더 좋아 지원사격하실것 같은데
될까요?
시누이 입장이지만 담에 한턱 쏘라는말 잘했어요.
전 올케가 울친정부모 생신때 외식하면 밥값다 내고 그러길래 그냥 부모님께 용돈만
드렸었는데 몇해 그러다보니 아니다 싶어서
그담부터는 우리 친정남매들끼리 얼마씩 거둬서 식대지불하고 나머진 용돈으로 드리고
그랬습니다. 형편이 나은 형제들은 따로 또 용돈 드리는 한이 있더라도
우선은 그렇게 하지요.
그렇게 하니까 올케한테도 덜 미안하더라구요.
담엔 시누이가 예약했다고 하면 그냥 집에서 차릴거니까 예약취소하고
맛난거나 좀 사오라고 하세요.
과일이던, 고기던, 케익이던...
그래야 뒷말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