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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김에


BY 후회하고 잇는이 2009-10-30

4년동안 다니던 어린이집에 그만두겟다고 햇다...

홧김에....

원장하고는 사람구할때 까지만 하기로햇다.

샌님들 다들놀라서 이유를 묻고 만류하지만 이미 물은엎질러 졋다

 

원인은 신종풀루 때문이다

4학년 아들이 천식이잇어 약을먹는데

아침에 학교에서 열이잇어 집에보내니 병원에 가보라고 샌님이 전화를햇다...

천식이 잇는데 열까지?..

몇초안에 온갖생각이 뒤엉킨다.

원장한테 애기를하고 집에 갖다 오겟다고 햇더니 자기 차량가야하니

다녀와서 애기하잖다,,,

일을하는데 화가나고 눈물이 나온다...

차량갓다와서 원장하는말...

아침간식 죽 다해놓고 갖다가 검사하고 들어오란다..

순간 화가나고 어이가 없어

안들어 올건데요...

화가난 원장 지금가라며 신경질적인 반응이다....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가보니 열도없고 천식이라며 걱정하지 안아도 된다고 한다...

아이를 집에보내고 어린이집에 들어가니 원장이 아이 괜찮냐고 묻는다,

순간 이건 아니다 싶엇다

지난 4년동안 난 누구보다 열심히 일햇고 성실햇다고 자부한다

원장이 일찍나오라면 일찍나갓고 아이를 업으라면 업엇고 밥을하라면 밥을햇다

근데 원장은 나를 신뢰하지 못한다는생각이 들엇다...

 

그만두겟다고 말한 다음날부터 바로 후회하고 잇지만

다시 일하고싶다고 말하고 싶지만 이미 돌이킬수없다....

 

내나이 40 가방끈도 짧고 아느사람도 없고 약간의 우울증도 잇는데

진짜 이제 머하며 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