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4살 새내기 아줌마입니다,
아직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하루하루가 실수의 연속입니다.
한창 즐길 나이에 시집온 것 같아 우울한 날도 많았지만
꾿꾿하게 잘 이겨내고 이것저것 열심히 도전하며 살고 있습니다 ^^
아줌마의 힘은 바로 이러한 정열적인 도전정신 아니겠어요?
많이들 응원해 주세요~
좋은 사이트 알게되어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
벌써 결혼 8년차네요...
아이도 셋이나되구요...
이번에 세아이다 학교에 원에 보내게되어서
나를 위해 조금씩 배우러 다니네요...
아이들에게도 나에게도 당당해지고싶어서^^
단무지같이 짜디짠 가사일을 하는 사람이에요.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갈게요
줌마 사이트란걸 알게 되어 기쁘네요.
잘 부탁드려요^^ 줌마 홧팅
그래도 적응은 싫어요~ 아직 파릇파릇한 새댁까진 괜찮은데 ㅋㅋ
아기엄마는 기냥 아줌마인거죠...
여자였던 나...를 꼭 기억할래요...아줌마도 여자긴 하지만 ㅋ
제 동생은 저보다 먼저 시집가서 아줌마랍니다.
전 아줌마의 언니이지요. 저도 곧 시집가서 아줌마가 되겠지요..
왠지 씁쓸합니다.
아줌마라는 단어가 여전히 어색한데도 어떨땐 정겹다 느껴지기도 하네요.
좀 멋져 보인다는... ^^
가입인사~~
핸드폰요금이 쬐끔 내린다네요~가계부에 티가 날지~아줌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