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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희망2011-05-03

    이제 밖에 나가면 다들 [아줌마] 라고 부르네요.


    그 소리에 이제 익숙해 진것 보니 역시 [아줌마]가 맞는것 같아요.


    요즘은 [아줌마]들이 훨씬 더 몸매 관리도 하고 헤어스타일도 생머리로 길게 찰랑찰랑하게 다니시는 분들이 더 많지요.


    옛날의 몸빼바지 입고 뽀글뽀글 파마머리가 대표 되었던 그런 아줌마는 별로 없지요.


    이제 저도 대한민국의 [아줌마]의 대열에 합세를 합니다.


    재래시장 가서 100원 이라도 아낄려고 할머니들이라 흥정하고...


    대형마트 쿠폰 챙겨서 가격비교 하고...


    콩나물 하나라도 더 주는 가게 가는 그런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줌마]로 신고를 합니다.


    앞으로 잘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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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별맘2011-05-03

    안녕하세요? 30대 중반에 두 아이를 둔 아줌마 입니다.


     


    집에선 아내, 아이의 엄마, 회사에선 열심히 일하는 과장..


     


    이정도면 아줌마 파워 대단하지 않나요.. 슈퍼맘입니다.


     


    1시간 반 정도 거리에 회사를 다니공. 밤엔 일하공..


     


    그래서 그런지 우울할 때가 많은데 .. 아줌마 카폐를 통해서


     


    새로운 저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요.


     


    대한민국 아줌마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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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동mom2011-05-03

    메일을 받고 사이트명이 너무 웃겨서 가입하게됬네영..


    전 아직 식올리기 전이지만(5월에 올림)


     아줌마근성이 10대때부터 확!! 찍혀 있는  35살 줌마입니다.


    모 서방있고 뱃속에 울 조동이있으니 아줌마 맞죠??ㅋ


    울 서방이랑  싸울때 제가 매일 하는 멘트가


    여지껏 난 나위해서 5천원짜리 빤스한장 안사입어바따!!!!


    다 너위해 써찌... 아...내나이에 할말은 아닌데...어쩌다..


    성격이 좀 궁상스러워용ㅋ


    그러다보니 저번 생일에는 속옷선물 받았네영ㅋ


    이제 울 조동이까지 태어나면 더욱 억척에 궁상에


    절위한 투자는 물건너 가는건지... ㅋㅋㅋ


    다들 이러고 사시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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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나맘2011-05-03

    결혼한지 4년차, 하지만 결혼과 동시에 임신


    그리고 연년생이라 육아도 4년차랍니다.


     


    연년생으로 고생하시는 엄마들,


    그 고민, 갈등, 스트레스


    여기서 최대한 풀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시댁어른들 뒷담화 그리고 남편 흉보기


    이런 것도 가능한 거죠? ^^


     


    아이들 키우면서, 집안 일 하면서


    아줌마가 이렇게 힘든줄


    예전엔 정말 몰랐습니다.


     


    대한민국 아줌마, 대단합니다~!!!


    모두에게 격려와 존경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짝짝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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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진맘2011-05-03

    아줌마로 살아온지 16년이 되어가는 주부에요


    23살의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철없는 아내로 며느리로 살았던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제나이가 삼십대 후반을 향해가고 있어요


    사실 처음에는 아줌마라는 말이 너무 듣기 싫었어요


    어린나이에 결혼한 저에게는 더 그랬죠


    하지만 지금은 누가 미스라고 해도 꼭 아줌마라고 강조해요


    예전에는 챙피했던 그 단어가 지금은 너무너무 익숙하고 좋아졌거든요


    요리하나 못하던나를 남앞에서 소심했었던 나를 당당하게 해준


    이름이 바로 아줌마에요


    이제는 아줌마라는 아름다운 수식어를 달고 멋진 선배님 후배님과


    재미있는 추억 만들어 보고 싶어요


    이런 사이트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네요


    환영해 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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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훈영아(15년차)2011-05-03

    정말 이런 사이트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아줌마로 살아온지 15년...


    아이셋낳아 키우며 맞벌이를 하며...요즘 좀 힘들어요...


    지친 몸과 맘의 활력소가 될 기회가 온것 같아요...


    이런 좋은 곳을 이제야 알았다니...


    자주 들려서 선배님들의 좋은 말씀 많이 담아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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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땡맘2011-05-03
    온르 기분좋게 아줌마닷컴에 점찍고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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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맘2011-05-03
    오늘 처음 등록했어요...앞으로 친하게 지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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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예슬예준맘2011-05-03
    아줌마라는 말이 적응되지 않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젠 저도 어엿한 아줌마예요  아줌마들 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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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이맘.2011-05-03

    아줌마라는 이름으로 열심히 생활합시다.


    ^^